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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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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 주택사업 이익 감소 속 토지 전략에 여전히 현금 필요

작성자 MinJeKim

레나의 주택 판매 이익이 줄어드는 가운데 토지 확보 전략에도 계속 현금이 필요하다

레나는 주택을 지어 팔고, 구매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마련하고 구매 절차를 마치도록 돕는다. 2026년 8월 31일에 끝난 세 번째 회계분기에는 공사 속도가 빨라졌지만, 판매가격 하락과 토지 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52% 줄었다. 회계연도 첫 9개월 동안 주택과 토지 매입 계약에 쓴 돈이 해당 활동에서 들어온 돈보다 많아, 영업활동에서 8억 2,200만 달러의 현금이 빠져나갔다. 레나는 토지를 나중에 살지 선택할 수 있는 계약을 활용해 향후 매입에 유연성을 확보한다. 그래도 주택 건설을 계속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하다.

분석 기간: 회계연도 2026년 3분기와 첫 9개월. 자료 확인 마감일: 뉴욕 기준 2026년 10월 15일. 여기서 확인한 가장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자료는 10월 8일자다.

출처: 레나의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연결 재무제표, 5~7쪽; 경영진의 실적 설명, 31~35쪽 및 41쪽.

1. 공사 속도는 빨라졌지만 주택 한 채를 팔 때 남는 이익은 회복되지 않았다

레나의 건설 효율은 실제로 개선됐지만, 판매가격 하락과 토지 비용 상승이 그 효과를 웃돌았다. 경영진은 의도적으로 건설을 계속 진행하면서 구매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가격을 조정한다. 건설팀과 자재 공급업체의 일감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택을 더 빨리, 더 낮은 비용으로 짓기 위해서다.

이 방식은 측정 가능한 성과를 냈다. 공사 기간은 일 년 전 126일에서 116일로 줄었다. 제곱피트당 건설 비용도 6% 감소해 약 $80가 됐다. 그러나 레나가 제곱피트당 받은 매출액은 줄고 토지 비용은 올랐다. 주택 판매 매출에서 장부에 기록된 주택 원가를 빼고 남은 비율인 주택 판매 매출총이익률은 17.5%에서 15.8%로 떨어졌다.

주택을 파는 데 드는 비용도 매출에서 더 큰 몫을 차지했다. 주택건설 부문의 판매·관리비는 6억 7,650만 달러에서 7억 1,400만 달러로 늘었다. 마케팅과 판매 비용이 증가한 영향도 있었다. 이 비용을 나눠 부담할 매출 총액은 오히려 줄었다. 주택 원가와 이 비용을 뺀 뒤 레나가 주택 판매 매출 한 달러당 남긴 금액은 일 년 전 약 9.2센트에서 약 6.6센트로 줄었다. 이는 다른 사업 활동, 본사 비용, 세금을 반영하기 전 금액이다.

이번 분기 실적은 지난해의 수익성을 회복했다기보다 첫 9개월에 걸친 흐름과 일치한다.

보고 실적·백만 달러, 비율과 주당순이익 제외2026년 3분기2025년 3분기2026년 첫 9개월2025년 첫 9개월
연결 매출8,046.18,810.322,605.524,819.3
주택 판매 매출7,733.68,213.621,601.523,242.4
주택 판매 매출총이익률15.8%17.5%15.5%18.0%
주택건설 영업이익502.0759.81,364.42,297.3
레나 귀속 순이익283.9591.0818.01,587.9
레나 귀속 순이익÷연결 매출, 계산치3.5%6.7%3.6%6.4%
희석 주당순이익·달러1.192.293.366.06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연결 손익계산서, 5쪽; 사업 부문 실적과 경영진의 실적 설명, 32~35쪽. 표의 주택건설 영업이익에는 토지 판매, 합작회사 이익, 그 밖의 주택건설 항목이 포함된다. 본사 비용과 법인세를 빼기 전 금액이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주식으로 바뀔 수 있는 증권까지 반영한 주당 이익이다.

레나는 가격 할인과 대출 지원 혜택으로 구매자를 돕는다. 인도한 주택 한 채당 평균 혜택 금액은 $64,100에서 $51,000로 줄었다. 그런데도 인도한 주택의 평균 가격은 $383,000에서 $372,000로, 인도 물량은 21,584채에서 20,840채로 줄었다. 경영진은 여러 지역에서 기본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장부에 기록된 혜택 금액이 줄었다고 해서 고객이 더 높은 가격을 낸다고 볼 수는 없다. 레나가 대신 처음 제시하는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주택 인도와 구매 혜택 표, 37쪽; 지역별 설명, 39~40쪽. 인도 물량과 평균 가격에는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되지 않는 합작회사가 들어가지만, 연결 기준 주택 판매 매출에는 그 회사들의 매출이 들어가지 않는다. 구매 혜택 표에서도 그 합작회사들은 제외된다.

이런 압박은 이번 분기 이전부터 이어졌다. 3분기 주택 판매 매출총이익률은 2023년에 24.4%, 2024년에 22.5%였다. 이후 2025년 17.5%, 2026년 15.8%로 낮아졌다. 모두 계절적으로 같은 분기를 비교한 수치지만, 판매한 주택의 구성과 토지 확보 방식은 달라졌다. 이 흐름은 매출 한 달러당 남는 이익이 지속해서 줄었음을 보여준다. 2026년 2분기의 15.6%보다는 개선됐지만, 장기간의 하락 폭에 비하면 개선 폭은 작다.

출처: 레나 2024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경영진의 실적 설명 중 ‘2024년 8월 31일에 끝난 3개월과 2023년 비교’; 2026년 6월 11일 실적 발표, 주택건설 부문;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34~35쪽.

2. 영업이익 감소의 대부분은 서부에서 발생했고, 신규 주문은 더 넓은 지역에서 줄었다

주택건설 영업이익 감소분의 약 72%는 서부에서 발생했다. 동부의 이익 증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전국 평균만 보면 레나가 어느 지역에서 가장 큰 가격 압박을 받는지 알기 어렵다.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를 비롯한 여러 서부 주가 포함된 서부 지역에서는 주택 판매 매출이 12.3% 줄었다. 판매가격과 인도 물량이 모두 감소했다. 경영진은 기본 판매가격 인하와 구매 혜택 확대 때문에 판매가격이 낮아졌다고 설명한다. 건설 비용은 줄었지만, 제곱피트당 매출 감소와 토지 비용 상승이 합쳐진 영향을 메우지 못했다.

동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판매한 주택의 구성이 달라지면서 판매가격이 올랐고, 플로리다와 뉴저지에서 인도 물량이 늘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 토지 비용은 올랐지만, 제곱피트당 매출 증가와 건설 비용 감소로 이익률이 개선됐다.

주택건설 지역·백만 달러, 이익률 제외주택 판매 매출·2026년 3분기주택 판매 매출·2025년 3분기매출총이익률·2026년 3분기매출총이익률·2025년 3분기영업이익·2026년 3분기영업이익·2025년 3분기
동부1,828.01,732.020.9%18.6%199.9186.4
중부1,943.82,020.515.3%18.5%111.2184.7
중남부1,372.21,507.316.9%17.2%99.6130.1
서부2,588.32,950.112.1%16.3%85.7270.3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사업 부문 표, 36쪽; 지역별 설명, 39~40쪽. 중부 지역의 주택 단지 11곳이 동부로 옮겨 분류되면서 전년 수치를 다시 분류했다. 규모가 작은 ‘기타 주택건설’ 부문은 이 표에서 제외했지만 회사 전체 수치에는 포함했다.

앞으로 인도할 주택의 주문 흐름은 동부의 인도 실적만큼 좋지 않다. 회사 전체 신규 주문은 9.2% 줄어 20,879건이 됐다. 판매 중인 주택 단지 수는 2.9% 늘어 1,713곳이 됐는데도 그렇다. 동부 주문은 5,792건에서 4,831건으로 줄었다. 중남부도 주택 단지 수가 크게 늘었지만 주문은 7,055건에서 6,100건으로 감소했다. 예외적으로 중부 주문은 5,428건에서 5,625건으로 늘었다.

계약은 맺었지만 아직 인도하지 않은 주택, 즉 미인도 계약 물량은 16,953채에서 16,857채로 거의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계약 금액은 4.6% 줄어 63억 5,000만 달러가 됐다. 따라서 이 계약 물량은 향후 건설 활동을 뒷받침하지만, 계약상 평균 가격은 낮아졌다. 구매자가 대출 자격을 얻지 못하는 등의 경우에는 계약이 취소될 수도 있다. 분기 계약 취소율은 14%에서 15%로 올랐다.

출처: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신규 주문·계약 취소·미인도 계약 물량, 38~39쪽. 영업 관련 전체 수치에는 공시된 연결 재무제표 밖의 합작회사도 포함된다. 미인도 계약은 판매가 완료되고 소유권이 이전될 때에만 매출이 된다.

주택 구매 부담은 업계 전반에 걸쳐 있지만 경쟁사들의 실적이 모두 같지는 않다. D.R. 호턴도 7월 21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구매 혜택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의 6월 분기 주택 판매 완료 건수는 4% 늘었고, 주택 판매 매출총이익률은 20.7%였다. 이 실적은 레나보다 2개월 먼저 끝난 분기의 것이며, 판매한 주택과 토지의 구성도 다르다. 따라서 전국 주택시장 상황과 함께 레나의 가격 책정, 지역별 판매 구성, 토지 비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출처: D.R. 호턴의 회계연도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2026년 7월 21일, 경영진 설명과 주택건설 부문; 2026년 6월 30일에 끝난 분기.

3. 토지 매입 선택권에도 계약금과 보유 수수료가 든다

레나는 직접 소유한 토지를 줄였지만, 계약금과 보유 수수료, 건설 중인 주택에 여전히 수십억 달러가 묶여 있다. 경영진은 외부 토지 투자자가 향후 주택 부지를 위한 자금을 대고 토지를 개발하는 동안 레나가 주택 건설에 집중하려 한다. 레나는 보통 부지를 나중에 살 권리를 얻기 위해 계약금을 낸다. 이후 소유권을 넘겨받을 때 남은 매입 대금을 지급한다.

8월 31일 기준 레나는 계약을 통해 주택 부지 476,153곳을 확보했고, 11,808곳을 직접 소유했다. 이에 따른 계약 확보 비중 98%는 향후 사용할 부지에 관한 수치이며, 이미 재고에 포함된 주택은 제외한다. 이번 분기에 인도한 주택의 약 86%는 외부 투자자가 토지를 보유하다가 레나에 넘기는 계약을 통해 공급됐다.

출처: 레나의 2026년 3월 30일 토지 전략 발표, 경영진이 밝힌 목적; 2026년 3분기 양식 10-Q 보고서, 사업 전망, 31쪽, 주택 부지 표, 46쪽.

재무상태표를 보면 현금이 어디에 계속 묶여 있는지 드러난다. 완공된 주택과 건설 중인 주택은 21% 늘었고, 부동산을 사기 전에 낸 계약금과 비용은 15% 늘었다. 직접 소유한 토지의 감소 폭은 이 두 증가 폭 중 어느 것보다도 훨씬 작았다.

주요 자산·백만 달러2026년 8월 31일2025년 11월 30일
주택건설 현금 및 현금성 자산1,150.13,441.3
주택건설 완공 주택 및 건설 중 주택10,670.38,822.3
주택건설 토지 및 개발 중 토지865.11,099.0
주택건설 계약금 및 취득 전 비용7,327.26,383.6
법적 소유권 없이 계상한 주택건설 재고자산1,408.01,696.4
연결 기준 미수금1,269.11,470.9
금융서비스 부문 매각 대기 대출1,776.32,212.6
연결 기준 영업권3,632.13,632.1
연결 기준 총자산33,378.234,430.4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재무상태표 3~4쪽; 주석 2, 9~10쪽. 영업권은 과거 기업을 인수하면서 별도로 식별한 순자산의 가치를 넘겨 지급하고 장부에 기록한 금액이다.

토지 계약을 유지하는 데도 돈이 든다. 레나르는 토지 매입 선택권의 유지 수수료를 처음에는 자산으로 기록하고, 토지를 사면 그 비용에 포함한다. 이후 관련 주택이 팔리거나 자산의 장부가치를 낮출 때 이 비용이 이익에 반영된다. 경영진은 계약 기간이 길어지면서 수수료가 늘었고, 오래된 토지 계약에 따라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주택 착공 후 공사가 빨라져도 그 전에 토지 매입 선택권을 유지하는 기간이 저절로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레나르의 주요 토지 보유 협력사 3곳 중 1곳인 밀로즈는 이 방식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 밀로즈는 6월 30 기준 레나르 프로그램에 투자된 자본이 약 60억 달러이며, 그 자본의 가중평균 수익률이 8.5%라고 보고했다. 이는 밀로즈가 계산한 프로그램 수치이지, 레나르의 분기 비용이나 차입 금리는 아니다. 그래도 외부 투자자가 자금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계속 받는다는 거래의 양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9, 26~27쪽 및 전망 31쪽; 밀로즈의 2026년 2분기 실적, 2026년 8월 4일, 레나르 마스터 프로그램 계약.

토지 매입 선택권을 포기하면 앞으로 쓸 돈은 줄일 수 있지만, 이미 투입한 돈을 잃을 수 있다. 공시에는 돌려받을 수 없는 계약금과 취득 전 비용 72억 4,000만 달러, 소유권 없이 계상한 재고자산에 포함된 계약금 1억 5,760만 달러, 현금 계약금을 대신하는 신용장 4억 2,340만 달러가 기재돼 있다. 이는 공시된 위험 노출액이지 예상 손실액이 아니다. 주요 토지 보유 협력사 3곳과 관련된 계약금 및 취득 전 비용은 총 27억 달러였고, 이 가운데 밀로즈 관련 금액은 13억 달러였다.

일부 계약에서는 레나르가 법적 소유권을 얻기 전에도 토지와 관련 부채를 장부에 기록해야 한다. 레나르가 계약에 따라 토지를 매입하면서 해당 재고자산은 줄었다. 관련 부채는 8월 31 기준 12억 5,000만 달러였다. 이 계약들 가운데 만기 시 매입해야 하는 토지의 대금은 2억 5,070만 달러였다. 레나르는 다른 토지 보유 협력사들이 그 토지를 사서 레나르에 매입 선택권을 주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거래 상대방이 계속 자금을 제공해야 실행할 수 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9, 26~27쪽. 각 계약금 항목, 장부에 기록된 토지 관련 부채, 토지 매입 약정은 경제적 목적이 서로 겹친다. 따라서 각각을 별도의 손실이나 차입금으로 보고 합산해서는 안 된다.

토지 소유를 줄였어도 주택의 장부가치를 낮춰야 할 필요는 사라지지 않았다. 3분기에 완공 주택과 건설 중 주택의 장부가치를 낮춘 금액은 4,820만 달러에서 1억 1,040만 달러로 늘었다. 첫 9개월 기준으로도 1억 1,830만 달러에서 2억 1,150만 달러로 늘었다. 이 비용은 일부 재고자산의 가치가 장부에 기록된 원가보다 낮다는 사실을 반영하며, 보고된 주택건설 비용에 계속 포함된다.

경영진은 단지당 완공됐지만 팔리지 않은 주택도 직전 분기의 2.1채에서 1.8채로 줄었다고 보고했다. 재무상태표의 훨씬 큰 항목에는 완공 주택과 건설 중 주택이 함께 들어 있다. 따라서 공사가 빨라지고 완공 후 팔리지 않은 주택이 줄어도, 건설 과정 전반에 투입된 금액은 늘 수 있다. 레나르에 중요한 것은 앞으로 주택 인도가 이뤄질 때 추가 가격 인하와 장부가치 하향 조정 없이 투입한 현금을 회수할 수 있느냐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8, 24~25쪽; 2026년 9월 16일 실적 발표, 경영진이 제시한 영업 지표.

4. 현금 회수는 나아졌지만 영업활동만으로 주주 지급액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영업활동에 쓰인 현금은 줄었지만, 레나르는 전체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 기존 현금과 차입 여력을 계속 사용했다. 이익은 줄었으나 여러 항목에 들어간 현금이 감소하면서 영업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첫 9개월 동안 토지 매입과 건설로 재고자산이 늘면서 17억 4,000만 달러의 현금이 들어갔다. 계약금과 취득 전 비용에도 7억 9,490만 달러가 더 들어갔다. 여기에는 토지 보유 협력사에 내는 수수료와 개발 공사를 마친 뒤 지방자치단체에서 돌려받을 금액이 포함된다. 공급업체 등에 진 빚을 갚는 데는 3억 7,120만 달러가 쓰였다. 이 지출은 이익과 다른 원천에서 나온 현금을 웃돌았다.

대금 회수는 도움이 됐다. 현금흐름표에는 미수금에서 3억 3,320만 달러, 매각 대기 대출에서 3억 9,230만 달러의 현금이 풀린 것으로 나타난다. 레나르의 주택담보대출 자회사는 대출을 실행한 뒤 대부분을 곧 매각한다. 대출을 팔고 대금을 받으면 새 주택담보대출에 쓸 현금이 돌아온다. 이 수치들은 현금흐름을 계산할 때 반영한 변동액이다. 재무상태표의 잔액은 자산의 평가액이 바뀌거나 다른 회계 항목으로 옮겨질 때도 달라진다.

연결 기준 현금 변동·백만 달러2026년 첫 9개월2025년 첫 9개월
기초 현금·현금성 자산·사용 제한 현금3,830.74,990.2
영업활동 현금흐름-822.2-1,542.7
투자활동 현금흐름114.4175.6
재무활동 현금흐름-1,624.1-1,866.2
기말 현금·현금성 자산·사용 제한 현금1,498.91,757.0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현금흐름표 6~7쪽; 현금흐름 설명 41쪽. 표시된 수치는 반올림했으며, 정확한 대조 내역은 계산 주석에 있다.

투자금 회수도 일부 도움이 됐다. 합작기업에서 돌려받은 투자 원금은 1억 8,260만 달러로, 새로 출자한 8,790만 달러를 넘었다. 이 원금 회수액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포함된 합작기업 이익 배분금과 별개다. 레나르는 2025년 12월에 쿼테라의 과반 지분을 팔고 소수 지분을 남겼다. 공시에 따르면 이 거래는 연결재무제표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러한 조치는 주택건설에 집중하려는 경영진의 노력과 방향이 같다. 다만 합작기업에서 자산을 처분해 자금을 돌려받으려면 해당 기업이 부동산을 팔거나 새 자금으로 기존 자금을 갚을 수 있어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현금흐름표 6쪽; 주석 3, 16쪽; 자금 조달 관련 설명 41~42쪽.

사업용 부동산과 장비에 쓴 돈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순증액은 4,08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억 340만 달러보다 줄었다. 건물과 장비는 기타자산에 포함되며 영업권은 변하지 않았다. 주된 현금 투입처는 판매를 위해 준비하는 주택과 토지였고, 관련 지출의 상당 부분은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나타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에서 공시된 부동산·장비 순증액을 빼면 8억 6,300만 달러의 현금 부족액이 남는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16억 5,000만 달러였다. 이 추가 계산에는 금융서비스 부문이 포함되며, 기존 자산을 유지하는 지출과 사업 확장 지출을 구분하지 않는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6쪽 및 9~10쪽; 2025년 10-K 보고서, 분류 기준은 주석 1의 ‘사업용 부동산 및 장비’ 참조.

레나르는 해당 9개월 동안 자사주 매입에 9억 9,270만 달러, 현금 배당에 3억 6,590만 달러를 지급했다. 합계 13억 6,000만 달러는 레나르에 귀속되는 이익을 웃돌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기간에 지급됐다. 자사주 매입은 앞으로 이익을 나눌 주식 수를 줄였으며, 직원에게 새로 발행한 주식 수보다 매입한 주식 수가 많았다. 직원에게 지급한 주식 보상 비용 1억 1,790만 달러는 보고된 이익을 줄였지만, 당기에 현금을 지급할 필요는 없었다. 자사주 매입은 건설과 부채 상환에 쓸 수 있는 현금도 줄였다. 공시에는 빌린 돈 각각의 사용처가 구분돼 있지 않다. 따라서 차입에 미친 영향은 회사 전체의 현금 사용 내역을 놓고 판단해야 한다.

레나르는 회전신용한도에서 순액 6억 5,000만 달러를 빌렸다. 동시에 선순위 채권 4억 달러를 상환하고 주택담보대출 창고금융 차입금은 2억 590만 달러 줄였다. 주주에게 지급한 금액은 전년의 22억 달러보다 적었지만, 여전히 현금 감소에 영향을 줄 만큼 컸다. 9월 23에 발표한 별도의 주당 $0.50 배당금은 10월 22에 지급할 예정이므로, 위의 9개월간 현금 지급액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현금흐름표 7쪽; 주석 4, 18~19쪽; 자금 조달 관련 설명 41쪽.

5. 빌릴 여력은 있지만 현금 여유는 줄었다

레나르는 대출 계약에 따라 추가로 빌릴 여력이 크지만, 주택건설 부채에 대비해 보유한 현금은 줄었다. 11월 이후 주택건설 부채는 40억 8,000만 달러에서 43억 달러로 늘었다. 더 눈에 띄는 것은 주택건설 부채에서 해당 부문의 현금을 뺀 금액이 6억 4,300만 달러에서 31억 5,000만 달러로 늘었다는 점이다. 총부채의 변동은 훨씬 작았지만, 이 계산값은 현금 감소로 자금 사정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보여준다.

경영진이 보고한 주택건설 부문의 가용 자금은 현금과 사용 가능한 신용한도를 합쳐 36억 달러였다. 이 가운데 주택건설 부문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1억 5,000만 달러뿐이었다. 그중 5억 7,540만 달러는 약 2일 동안 주택 거래 마감을 위해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됐다. 모든 사업 부문을 합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4억 3,000만 달러였고, 별도로 7,240만 달러가 사용 제한 현금으로 분류됐다. 신용한도를 쓸 수 있는지, 주택 거래 마감까지 잠시 기다려야 하는지, 현금 사용에 제한이 있는지에 따라 실제로 지출에 쓸 수 있는 금액은 달라진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1, 8쪽; 주석 2, 9쪽; 유동성과 차입 관련 설명 41~43쪽. 부채에서 현금을 뺀 금액에는 금융서비스 부문의 부채, 사용 제한 현금, 토지 매입 선택권 관련 부채가 포함되지 않는다.

다음에 만기가 돌아오는 큰 주택건설 부채는 2027년과 2028년에 집중돼 있다. 레나르는 2026년 6월 만기 채권을 조기 상환했지만, 아래 채무에도 대비해야 한다.

2026년 8월 31일 기준 주택건설 차입금·백만 달러금액만기·이자 조건
금리 5.00% 선순위 채권 원금350.02027년 만기
금리 4.75% 선순위 채권 원금700.02027년 만기
분할 인출 기간대출 원금1,710.02028년 5월 만기; 조건 충족 시 2029년 5월까지 연장; 변동금리
금리 5.20% 선순위 채권 원금700.02030년 만기
회전신용한도 차입액650.0한도 약정은 2027년 5월과 2029년 11월에 종료; 변동금리
토지 담보대출 및 기타 부채 장부금액197.4만기 다양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7, 20쪽; 금리 변동 위험 표 47쪽;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5의 선순위 채권 원금 조건 및 남은 잔액 7억 달러에 관한 각주. 장부금액에는 발행 비용과 인수에 따른 조정액이 반영되므로 원금과 다르다.

남아 있는 선순위 채권 3건에 대해, 채권이 상환되기 전까지 매년 지급해야 하는 약정 이자는 8,720만 달러다. 이는 원금과 약정 금리로 계산한 금액이다. 다른 대출의 이자도 여기에 더해진다. 주택건설 부문에서 발생한 9개월간의 이자는 1억 2,820만 달러에서 1억 7,460만 달러로 늘었다. 주된 이유는 평균 부채 잔액이 커진 것이다. 일부 이자는 처음에 재고자산에 포함됐다가 해당 주택이 팔릴 때 비용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발생한 이자와 해당 기간의 비용은 다르다.

기간대출과 회전신용대출의 변동금리 차입 잔액은 합쳐서 23억 6,000만 달러였다. 이 금리는 시장 차입금리에 따라 바뀐다. 차입 잔액이 그대로라면 금리가 1%포인트 오를 때 연간 이자는 약 2,360만 달러 늘어난다. 이는 이자를 재고자산에 포함하는 방식이나 세금이 달라지기 전의 금액이다. 자금 조달 비용이 금리에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 보여주는 계산이며 전망치는 아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7, 20쪽; 평균 부채와 이자, 42쪽; 시장위험 표, 47쪽. 회전신용대출의 총 한도는 31억 2,500만 달러다. 이 중 2억 2,500만 달러는 2027년 5월에, 29억 달러는 2029년 11월에 만료된다. 이 한도를 늘리려면 추가 약정이 필요하다.

현재 대출 약정의 제한이 가장 시급한 제약은 아니다. 레나가 보고한 계약상 순자산은 159억 5,000만 달러로, 최소 요건인 100억 달러를 웃돌았다. 계약상 부채비율은 19.1%로 상한인 60%보다 낮았고, 유동성 지표는 21.00으로 최소 요건인 1.00을 넘었다. 경영진은 대출 약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지표들은 일반적인 재무상태표 비율이 아니라 대출 계약의 정의에 따라 계산한다. 다만 요건과 실제 수치 사이의 여유는 레나가 재고자산과 채무 만기를 관리할 시간을 준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대출 약정 표, 43쪽.

금융서비스 부문의 자금 조달 주기는 다르다. 주택담보대출을 매각하기 전까지 필요한 단기 자금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신용공여에서 14억 5,000만 달러를 빌렸다. 공시된 담보자산은 18억 9,000만 달러다. 대출기관은 레나 본사에 이 자회사 차입금의 상환을 요구할 수 없다. 하지만 신용공여가 끊기면 주택담보대출 사업에 차질이 생기고 다른 자금원을 찾아야 한다. 9월에 만료될 예정이던 5억 달러 한도는 11월까지 연장됐다. 이에 따라 또 다른 12억 달러 한도와 갱신 시기가 겹치게 됐다. 이 수치는 신용공여 한도이며, 전액을 빌렸거나 전액의 대출이 확약됐다는 뜻은 아니다. 8월 31 기준으로 총 31억 2,500만 달러의 주택담보대출 관련 한도 중 확약된 금액은 8억 6,000만 달러뿐이었다.

사무실과 장비 임대계약에 따라 앞으로 지급할 금액은 2억 6,820만 달러이며, 여기에는 2027 회계연도의 7,180만 달러가 포함된다. 회계기준에 따라 나중에 낼 금액을 현재 가치로 환산한 기록상 부채는 2억 3,700만 달러로, 이전의 2억 6,420만 달러보다 줄었다. 따라서 공시된 신용공여를 보면 레나가 당장 필요한 자금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영업에서 현금 부족이 계속되면 지금의 자금 여유는 점차 줄어든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2, 13쪽; 주석 10, 28쪽. 임대료 지급액에는 별도로 공시된 변동 임대료와 단기 임대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

6. 회계 조정이 일부 손실을 줄였지만 사업 실적 악화를 설명해 없애지는 못한다

유리한 소송 관련 조정이 있었는데도 주택담보대출 사업의 이익은 크게 줄었다. 투자자산 가치 변동을 제외해도 이익 감소 폭은 크다. 다른 소유주에게 돌아가는 몫을 제외한 금융서비스 부문의 이익은 1억 7,740만 달러에서 1억 2,950만 달러로 줄었다. 이번 분기에는 경영진이 1회성이라고 설명한 항목에서 순가산액 3,920만 달러가 포함됐다. 주로 법원 판결에 따라 앞서 기록한 소송 비용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공시된 순가산액을 빼면 이익은 약 9,030만 달러로, 비교 대상인 전년 동기 부문 이익보다 약 49% 낮다. 경영진은 구매자가 금리를 확정한 대출의 이익이 줄고, 이런 금리 확정 건수도 감소했다고 설명한다. 취급한 주택담보대출은 14,600건에서 13,400건으로 줄었다. 레나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레나 주택 구매자 가운데 이 부문을 이용한 비율도 84%에서 83%로 낮아졌다. 이 사업은 여전히 구매자의 주택 자금 마련을 돕지만, 그룹 이익에 보태는 금액은 줄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경영진의 금융서비스 부문 설명, 34쪽; 영업 지표, 40쪽. 3,920만 달러는 부문 영업이익에 포함된 1회성 항목의 순액이다. 공시자료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취소한 비용의 총액을 별도로 밝히지 않는다.

기술 관련 투자자산도 이익 변동에 크게 작용했다. 레나는 투자자산의 시장가치 변동으로 5,33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9,920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런 가치 변동은 투자자산을 팔지 않았더라도 보고 이익에 반영된다. 아래 계산은 세금 차감 전을 기준으로 이 가치 변동과 공시된 금융서비스 부문의 순가산액만 제외한다.

세전·다른 소유주 몫 배분 전 비교 계산(백만 달러)2026년 3분기2025년 3분기
보고된 연결 세전이익387.1790.7
기술 투자 손익 제외+53.3-99.2
금융서비스 1회성 순가산액 제외-39.20.0
위 항목 조정 후 세전이익401.2691.5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손익계산서, 5쪽; 경영진의 설명, 32–34쪽. 이 표는 미국 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수치에서 특정 항목을 조정한 세전 비교 계산이며, 법인세는 조정하지 않았다. 재고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비용, 보증 비용 추정치 변경과 그 밖에 보고된 항목은 그대로 포함한다. 반복적으로 발생할 이익의 추정치는 아니다.

이 기준으로 계산해도 이익은 약 42% 줄었다. 다가구주택 부문의 손실 축소와 본사 관리비 감소가 도움이 됐지만, 주택건설과 주택담보대출 사업의 부진을 메우지는 못했다. 보고된 순이익에는 실효세율 상승도 영향을 줬다. 실효세율은 24.4%에서 26.4%로 높아졌으며, 공시자료는 주된 원인으로 밀로즈의 분사를 꼽는다. 레나가 제시한 세율은 다른 소유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제외한 회사 귀속 세전이익을 기준으로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2와 5, 부문별 실적과 세율 표; 경영진의 설명, 34쪽. 부문별 실적과 연결 실적의 정확한 조정 내역은 아래에 제시한다.

보증 비용 추정치도 실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 이번 분기에 기존 보증에 대한 추정치를 변경하면서 관련 부채가 2,470만 달러 줄었다. 전년 동기의 감소액은 1,130만 달러였다. 이번 변경에는 특정 주택단지의 보증 청구와 그 밖의 조정이 반영됐다. 이는 새로 판 주택의 보증 비용이나 과거에 판 주택의 수리에 쓴 현금과는 별개다. 8월 말 보증 관련 충당부채는 3억 4,550만 달러로, 11월의 4억 60만 달러보다 줄었다. 이 9개월간 감소분의 상당 부분은 수리비 지급에서 비롯됐다. 지급한 수리비가 새로 인도한 주택의 보증을 위해 적립한 금액보다 많았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10, 27–28쪽. 보증 관련 충당부채의 증감 내역은 계산 주석에 있다.

레나는 이미 이익에서 비용 처리한 금액 외에도 건설과 법률 관련 의무를 지고 있다. 합작회사의 주택건설 부채 2억 9,900만 달러와 다가구주택 부채 4억 1,090만 달러에는 공사 완료 보증이 붙어 있다. 대출기관은 일반적으로 레나에 합작회사 부채의 상환을 요구할 수 없다. 하지만 보증에 따라 레나가 공사를 끝내거나 초과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다. 별도로 건설과 재무 의무를 뒷받침하는 제삼자 보증인 보증채권의 총액은 57억 1,000만 달러였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들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은 34억 5,000만 달러이며, 주로 해당 부지의 기반시설 개선 비용이다. 이 금액들은 서로 겹치는 사업 의무와 보증이므로 회사 부채에 더할 금액은 아니다.

법률 관련 주석에 따르면, 합리적으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손실이 연결 재무상태에 중대한 해를 끼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다만 사건이 해결되는 방식에 따라 특정 기간의 이익이나 현금흐름에는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다. 공시자료는 이런 잠재 손실의 합계 금액 범위를 제시하지 않았다. 최근 연차 세금 공시에도 결과가 정해지지 않은 주 정부의 세무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나와 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 관련 소송에서 유리한 조정이 있었다 해도, 공사 완료 약속과 수리, 해결되지 않은 청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3, 7, 10, 15–16쪽, 20쪽 및 27–29쪽;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6, 세무조사.

7. 다음 분기에는 주택을 빠르게 팔고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진의 전망은 주택 한 채당 이익의 급격한 회복보다 현재의 주택 생산 능력을 더 잘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4분기 계획에서 주택 인도량은 22,000–23,000채, 평균 판매가격은 $370,000–$380,000, 매출총이익률은 15.5%–16.0%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주택 매출의 8.7%–9.0%로 예상한다. 제시된 범위의 양끝을 이용해 계산하면, 이 비용을 뺀 뒤 주택 매출에서 남는 이익의 비율은 약 6.5%–7.3%다. 이는 다른 항목과 세금을 반영하기 전의 비율로, 3분기의 6.6%와 비슷하다.

주택을 더 많이 인도하면 구매자로부터 들어오는 현금이 늘고, 판매비와 관리비를 더 큰 매출에 나눠 부담할 수 있다. 하지만 분기 초 계약잔고인 16,857채는 인도 목표보다 적다. 계약잔고의 모든 주택을 분기 중 인도하더라도 최소 5,143–6,143채를 같은 분기에 새로 팔고 인도해야 한다. 계약 취소가 생기거나 계약잔고의 인도가 늦어지면 필요한 물량은 더 늘어난다.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면 레나가 이 계획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달성 여부는 구매자가 대출 자격을 갖추고 구매할 의사가 있는지에 달려 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전망, 31쪽; 계약잔고, 38–39쪽. 회사가 제시한 수치는 경영진의 전망이다. 인도 목표와 계약잔고의 차이 및 이익률 계산은 공시된 범위를 적용해 설명한 것이며 추가 전망치는 아니다.

경영진은 연간 주택 인도 목표를 6월에 제시한 82,000–83,000채에서 80,000–81,000채로 낮췄다. 이는 수요 약화에 맞춰 건설 계획을 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짓고 있는 주택의 비용을 낮추면서 이를 판매해 현금으로 바꿀 기회가 있다. 반면 수요가 더 약해져 기본 판매가격을 추가로 낮춰야 한다면, 다음 주택 건설에 쓸 현금이 줄어들 수 있다.

출처: 2026년 9월 16일 실적 발표, 주택 인도 전망; 2026년 6월 11일 실적 발표, 이전 연간 주택 인도 목표.

공시 이후의 중요한 변화는 주택 구매자의 비용 부담 문제를 더 두드러지게 한다. 프레디맥의 10월 8 조사에서 평균 30년 만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40%였다. 전주 7.28%, 전년 동기 6.30%보다 높다. 이 수치는 전국 조사 금리이며, 레나의 구매자가 반드시 적용받는 지원 금리는 아니다. 시장 금리가 오르면 구매자가 대출 자격을 얻기 어려워지거나, 레나가 구매자의 월 상환액을 낮추는 데 드는 비용이 늘어난다. 공시 이후의 금리 상승으로 구매자 지원을 계속하지 않고서는 단기 판매 계획을 실행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출처: 프레디맥 주택담보대출 시장 조사, 2026년 10월 8일 조사 결과. 이 분석에서는 10월 15 조사 결과를 확인하지 못했다.

8. 레나에는 실행할 시간이 있지만, 건설 효율 개선을 현금으로 이어가야 한다

레나의 영업 개선에는 근거가 있다. 이제 사업 성과는 그 개선이 더 높은 이익률과 건설 주기마다 묶이는 현금의 감소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공사 기간 단축, 주택단지당 완공 후 미판매 주택 감소, 동부 지역의 이익률 개선은 어려운 시장에서도 진전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차입 여력도 이 작업을 계속할 공간을 준다.

레나가 계획한 물량을 인도하면서 재고자산과 계약금에 묶이는 자금을 줄이고, 재고자산 가치 하락에 따른 비용도 줄이며, 매출 대비 이익을 더 안정적으로 확보한다면 사업에 대한 평가는 좋아질 것이다. 반대로 판매를 위해 기본 가격을 더 크게 낮춰야 하는데 토지 관련 수수료가 계속 쌓인다면, 회사는 투자를 늦추거나 주주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줄이거나 차입을 더 늘리는 선택지 가운데 골라야 한다. 자금 조달 능력은 레나에 선택의 여지를 준다. 지속적인 진전을 이루려면 판매한 주택에서 다음 건설에 필요한 현금이 충분히 나와야 한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전망, 부문별 실적, 주석 8–9 및 자본 자원; 2026년 9월 16일 실적 발표, 완공 후 미판매 재고. 위 조건은 이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사업상 판단이다.

보고 기준:

이 분석은 레나와 자회사의 감사받지 않은 미국 일반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를 담은 2026년 8월 31일 기준 Form 10-Q를 사용했다. 제출일은 2026년 10월 2일, 접수번호는 0001628280-26-064557, CIK는 0000920760다. 3분기는 6월 1부터 8월 31까지이며, 첫 9개월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다. 비교에는 2025 회계연도의 같은 기간을 사용했다. 별도 표시가 없으면 재무상태표는 2025년 11월 30일와 비교했다. 실적에는 레나가 지배하는 자회사가 포함된다. 해당 자회사의 다른 소유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관련된 곳에서 별도로 표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XBRL 수치는 이 보고서의 접수번호와 제출일, 달러 또는 주식 단위, 실제 시작일과 종료일을 확인했다. 확인한 수치는 레나에 귀속되는 이익과 다른 소유주 몫까지 포함한 이익을 구분하고, 분기 실적과 누적 실적도 구분한다. 공시자료의 재무 수치는 일반적으로 천 달러 단위이며, 여기의 표에서는 백만 달러 단위로 바꿨다. 주택 인도량과 주문량에는 명시적으로 공시된 비연결 합작회사의 물량도 포함된다. 따라서 반올림된 평균 판매가격을 이 물량에 곱해 연결 매출을 역산해서는 안 된다.

출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제출자료 목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업 재무정보;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표지, 주석 1 및 영업 지표 표.

조사 기준일은 뉴욕 날짜로 2026년 10월 15일이다. 회사 관련 근거는 10월 2 제출자료, 9월 16 실적 발표와 인용한 이전 원자료를 중심으로 한다. 공시 이후의 시장 자료는 확인된 10월 8 주택담보대출 조사까지 포함한다. 이 날짜 기준이 10월 15까지 발생한 모든 일을 각각 확인했다는 뜻은 아니다.

계산 주석:

이익 및 부문별 수치 확인. 증감률은 당기 금액을 비교 대상인 전기 금액으로 나눈 뒤 1을 빼서 계산했다. 3분기 연결 매출은 8.7%, 레나 귀속 이익은 52.0% 감소했다. 9개월 기준 감소율은 각각 8.9%와 48.5%였다. 3분기 주택 매출총이익은 매출 77억 3,358만 8,000 달러에서 원가 65억 1,226만 달러를 뺀 12억 2,132만 8,000 달러였다. 여기에서 판매비와 관리비 7억 1,404만 달러를 빼면 5억 728만 8,000 달러가 남는다. 이는 주택 매출의 6.56%다. 전년 동기의 해당 금액은 14억 3,401만 7,000 달러였고,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금액은 7억 5,752만 6,000 달러, 매출 대비 비율은 9.22%였다.

서부 지역의 영업이익 감소액은 2억 7,032만 3,000 달러에서 8,571만 2,000 달러를 뺀 1억 8,461만 1,000 달러였다. 주택건설 부문 전체의 영업이익은 2억 5,782만 3,000 달러 줄었으므로, 이 감소분에서 서부 지역이 차지한 비율은 71.6%였다.

연결 세전이익 조정 내역(백만 달러)2026년 3분기2025년 3분기
주택 건설 영업이익501.962759.785
금융 서비스 영업이익(소수지분 반영 전)130.316177.872
다세대 주택 영업손실(소수지분 반영 전)-2.869-16.471
레나 기타 부문 영업손익-83.60762.498
본사 관리비-137.883-171.397
자선재단 기부금-20.840-21.584
연결 세전이익387.079790.703

지정된 세전 항목을 제외하면 2026년에는 $387.079 + $53.335 − $39.200 = 4억 121만 4,000 달러이고, 2025년에는 $790.703 − $99.223 = 6억 9,148만 달러이다. 이는 42.0% 감소한 것이다. 계산에 사용한 3,920만 달러은 백만 달러 단위로 소수점 1자리까지 반올림해 공시된 값이다. 이 계산에는 세금이나 소수지분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의 영향을 섞지 않았다. 공시된 2026년 세율을 확인하려면 1억 159만 2,000 달러을 3억 8,546만 8,000 달러로 나눈다. 분모는 3억 8,707만 9,000 달러에서 소수지분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이익 161만 1,000 달러을 뺀 값이다. 계산 결과는 26.36%이며, 반올림하면 26.4%이다. 같은 방식으로 2025년의 1억 9,089만 2,000 달러을 7억 8,185만 9,000 달러로 나누면 24.42%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손익계산서 5쪽; 주석 2와 5; 경영진의 실적표 32~34쪽.

현금 흐름 확인. 다음 계산은 현금흐름표와 맞추기 위해 소수지분 소유자에게 돌아가는 이익까지 포함한 연결 순이익에서 시작한다. 조정 과정에서는 해당 기간에 현금이 나가지 않은 비용을 제거하고, 장부에 기록된 합작사업 이익을 실제로 받은 분배금으로 바꾼다.

이익에서 영업현금흐름까지(백만 달러)2026년 첫 9개월2025년 첫 9개월
소수지분 소유자 이익을 포함한 연결 순이익826.9771,610.344
비현금 항목 등 조정액+633.795+368.136
받을 돈의 변동에 따른 현금 증감+333.172-10.286
재고 투자(가치 감액 제외)-1,738.751-1,314.933
보증금 및 취득 전 투자-794.939-1,248.390
기타 자산 증가-103.469-209.892
매각 대기 중인 대출 감소+392.267+240.394
지급할 돈과 기타 부채 감소-371.236-978.048
영업현금흐름-822.184-1,542.675

6억 3,379만 5,000 달러의 조정액에는 감가상각 및 무형자산 상각 1억 461만 달러, 주식 보상비용 1억 1,790만 7,000 달러, 이연법인세 비용 1억 2,758만 9,000 달러, 자산 가치 조정과 제각에 따른 조정액 2억 2,392만 2,000 달러이 포함된다. 6쪽에 나열된 나머지 항목도 포함된다. 이연법인세는 이익을 장부에 기록하는 시점과 세금을 매기는 시점이 달라 생긴다. 이 계산에서는 이를 한 번만 반영했다. 영업 관련 자산과 부채의 변동으로 사용한 현금은 2025년보다 12억 3,819만 9,000 달러 적었다. 기타 조정액은 2억 6,565만 9,000 달러 늘어 연결 순이익이 7억 8,336만 7,000 달러 감소한 영향을 상쇄했다. 이를 합치면 영업현금흐름이 7억 2,049만 1,000 달러 개선된 이유가 설명된다.

2026년의 전체 현금 변동은 기초 현금 38억 3,073만 4,000 달러 − 영업활동 현금 유출 8억 2,218만 4,000 달러 + 투자활동 현금 유입 1억 1,439만 1,000 달러 − 재무활동 현금 유출 16억 2,405만 1,000 달러 = 기말 현금 14억 9,889만 달러이다. 기말 현금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14억 2,645만 1,000 달러과 사용이 제한된 현금 7,243만 9,000 달러으로 구성된다. 부동산과 설비에 쓴 돈까지 반영한 별도 계산은 영업현금흐름 −8억 2,218만 4,000 달러에서 순부동산·설비 취득액 4,082만 9,000 달러을 빼 −8억 6,301만 3,000 달러이다. 비교 대상인 2025년에는 −15억 4,267만 5,000 달러에서 1억 342만 4,000 달러을 빼 −16억 4,609만 9,000 달러이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현금흐름표 6~7쪽; 주석 2, 9~10쪽.

자본, 주식 수와 재무상태표 확인. 이익잉여금은 이익 가운데 배당 등으로 지급하지 않고 쌓아 둔 금액이다. 레나가 배당금으로 지급한 금액보다 더 많은 이익을 벌어 이익잉여금이 늘었다. 그래도 주주에게 돌아가는 순자산을 장부에 기록한 총주주자본은 줄었다. 자사주 매입액이 남겨 둔 이익과 직원 주식 제도를 통한 자본 증가액을 합친 금액보다 컸기 때문이다.

레나 주주자본(백만 달러)2025년 11월 30일9개월 변동2026년 8월 31일
보통주 자본금29.818+0.15429.972
주식발행초과금5,909.726+140.2486,049.974
이익잉여금22,471.471+452.09322,923.564
자사주(취득원가 차감)-6,457.609-992.697-7,450.306
누적 기타포괄손익6.011-0.2565.755
레나 주주에게 귀속되는 자본21,959.417-400.45821,558.959

주식발행초과금은 주식과 관련해 법정 액면가를 넘는 금액을 기록한 것이다. 직원·이사 주식 제도로 2,234만 1,000 달러, 양도 제한이 있는 주식의 보상비용으로 1억 1,790만 7,000 달러 늘었다. 이익잉여금은 순이익 8억 1,803만 1,000 달러에서 배당금 3억 6,593만 8,000 달러을 뺀 만큼 늘었다. 장부에 기록된 자사주 취득원가는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9억 4,990만 5,000 달러과 직원·이사 주식 제도에 따른 4,279만 2,000 달러만큼 증가했다. 이 금액을 합치면 현금흐름표에 나온 총 자사주 매입액 9억 9,269만 7,000 달러과 일치한다.

누적 기타포괄손익이 25만 6,000 달러 감소한 것은 순이익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기록되는 증권 가치가 변했기 때문이다. 소수지분 소유자의 자본은 이익, 출자, 분배금 및 현금이 오가지 않은 변동을 반영한 뒤 4,373만 1,000 달러 줄어 1억 3,746만 1,000 달러이 됐다. 이에 따라 총자본은 216억 9,642만 달러이었다. 자산 333억 7,822만 5,000 달러은 부채 116억 8,180만 5,000 달러과 이 총자본을 합친 금액과 같다. 11월 30일에는 자산 344억 3,043만 7,000 달러이 부채 122억 8,982만 8,000 달러과 자본 221억 4,060만 9,000 달러을 합친 금액과 같았다.

회사는 승인된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10.0백만 주를 되샀다. 보유 자사주 총수는 10.637백만 주 늘었고, 발행된 A종 주식은 1.545백만 주 늘었다. 발행 주식에서 자사주를 뺀 주식 수는 246.992백만 주에서 237.900백만 주로 줄었다. 되산 주식은 여전히 발행 주식으로 남아 있으며 레나가 자사주로 보유한다. 분기 주당순이익 계산에 사용한 평균 보통주 수는 7.0% 감소한 237.756백만 주였다. 일부 직원 주식은 직원이 소유권을 완전히 얻기 전에도 이익을 나눠 받을 권리가 있다. 이 주식에 189만 3,000 달러을 배분한 뒤 보통주 주주에게는 2억 8,198만 3,000 달러이 남았다. 이 금액을 237.756백만 주로 나누고 반올림하면 주당순이익은 $1.19이다. 보통주 주주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같은 금액으로 두고 전년도 주식 수를 적용하면 약 $1.10이다. 이는 영업이익 증가가 아니라 주식 수 감소가 주당순이익을 뒷받침한 정도를 보여준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재무상태표 3~4쪽; 주석 4과 6, 17~19쪽.

주택 보증과 부채 확인. 9개월 동안 주택 보증에 대비해 쌓아 둔 금액은 기초 잔액 4억 59만 1,000 달러 + 새 보증에 따른 적립액 1억 3,575만 2,000 달러 − 추정치 수정에 따른 감소액 481만 4,000 달러 − 지급액 1억 8,600만 4,000 달러 = 기말 잔액 3억 4,552만 5,000 달러으로 계산된다. 2025년에는 기초 잔액 4억 4,624만 달러에 새 보증에 따른 적립액 1억 8,587만 3,000 달러과 추정치 수정에 따른 증가액 312만 6,000 달러을 더하고 지급액 2억 1,235만 4,000 달러을 빼면 기말 잔액 4억 2,288만 5,000 달러이 된다.

남아 있는 선순위 채권에 대해 계약상 매년 지급할 이자는 3억 5,000만 달러 × 5.00% + 7억 달러 × 4.75% + 7억 달러 × 5.20% = 8,715만 달러이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부채의 잔액이 그대로라고 가정하면, 금리 변동에 따른 연간 이자 부담의 변화는 23억 6,000만 달러 × 1% = 2,360만 달러이다. 주택 건설 부문의 부채에서 이 부문의 현금을 빼면 $4,297.251 − $1,150.115 = 31억 4,713만 6,000 달러이다. 11월 30일에는 $4,084.686 − $3,441.324 = 6억 4,336만 2,000 달러이었다.

출처: 2026년 3분기 10-Q 보고서, 주석 7과 10, 부채비율 표 및 시장위험 표; 2025년 10-K 보고서, 주석 5, 남아 있는 선순위 채권 원금.

이 보고서는 사업과 재무 정보를 일반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한다. 투자 조언이나 증권 매매 권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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